"FABIIIII!" 파비안 레제와 '2년' 연장 계약 체결
헤르타 BSC가 이번 시즌, 팀 핵심이자, 최고 선수로 활약하는 파비안 레제와 서류 속 계약 기간을 오는 2028년 여름까지로 늘렸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베를린으로 넘어오기 전, 자신이 나고 자란 킬에서 삼 년 반을 뛴 레제는 홀슈타인 킬과 계약 만료를 반년 앞두었던 지난해 1월, 국내외에서 들어온 숱한 이적 제안을 뿌리치고, 슈프레아테너와 2026년 여름까지 미래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장 계약 체결로 그는 기존 계획보다 '이 년 더' 베를린 베스트엔트에서 삶을 가꿀 수 있게 됐습니다. 처음 이적을 확정할 당시, 파비안 레제는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잔드로 슈바르츠 전 감독(현 뉴욕 레드불스 감독)과 팀이 그린 공격적인 색깔의 축구가 자신과 잘 어울린다고 느껴, 앞으로 발전에 제일..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