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치오 사리의 유벤투스 FC를 잡은 올랭피크 리요네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이하 챔피언스 리그) 16강, 올랭피크 리요네(이하 리옹)와 유벤투스 FC(이하 유벤투스)의 1차전, 리옹이 안방에서 전 유럽의 많은 축구광을 놀라게 했습니다. 전반 31분경에 터진 뤼카 투자르의 선제 결승 골에 힘입어,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1 대 0의 승리를 따낸 리옹은 이제, 이탈리아의 토리노에 세워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두 번째 판의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 리그 8강 무대까지 넘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가 클럽 역사상 치르는 열여섯 번째 챔피언스 리그 본선(처음 나섰던 1999-2000 시즌 대회에는 삼차 예선 단계에 슬로베니아의 NK 마리보르에 1·2차전 합계, 0 대 3으로 져서 고배를 마셨고, 지난 2013-14 시즌 대회에는 플레..
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