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턴스>: 창조된 세계 속 주인공의 공포감이 관객의 경험으로
"Everything, everything in the body is a process. Including death.", Enriquez, M. (2024). A sunny place for shady people (McDowell, M., Trans.). Granta Books. 2021년, 메건 맥다월에 의해 영문으로 번역, 출판된 (Los peligros de fumar en la cama (2009); 한국어판 제목은 "침대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위험하다")>>로 국제 부커상 후보에 오른 마리아나 엔리케스는 고전 공포 소설의 작법에 현대적인 자기 언어를 입혀, 아르헨티나와 라틴 아메리카의 사회 문제를 꼬집기로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1973년 12월생인 그는 독재 치하 아르헨티나에서 유년기를..
202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