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겨울 이적 시장: "최다 지출" 헤르타 BSC
2020년 1월의 분데스리가 이적 시장 문이 닫혔습니다. 지난여름부터 본격적으로 헤르타 BSC GmbH & Co. KGaA(이하 헤르타) 지분을 사들이기 시작해, 결국, 지난해 11월까지 49.9%가량을 확보,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투자를 약속한 라스 빈트호스트와 테너 홀딩 B.V.를 등에 업고, 헤르타는 올겨울, 독일 프로축구 최상위 무대를 넘어, 전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등극했습니다. 8,000만 유로 조금 안 되는 총액을 풀었고, 이는 스타니슬라우 로보트카, 안드레아 페타냐, 아미르 라흐마니, 디에고 데메, 마테오 폴리타노(임대 영입)를 들인 SSC 나폴리(6,500만 유로에 조금 못 미치는 지출 기록)를 먼발치로 따돌리며, 이 기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적 자금 투자로 남..
202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