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isch Hertha"
전반전, 존조 케니는 옆줄 바깥으로 맹렬히 공을 몰고, 후반전,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는 자기가 던진 공을 동료가 돌려주자, 그대로 옆줄 바깥으로 밀어냅니다. 물론, 새해에는 누구든지 경기장에 들어서면서부터 위축될 이유 없이, 기세 좋게 시작하려 하는데,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0도의 썩 쾌적하지도 않은 날씨에 떠나와서, 먼저 세 골을 허용해 버리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보훔에서 필리프 호프만의 개인 두 번째, 팀 세 번째 골이 들어간 직후의 헤르타 BSC는 더는 경기에 뛰고 싶은 의지가 전혀 없이, 빨리 집에 돌아가서 침대에 눕고 싶은 열한 명의 집단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돌아간 뒤에 마음 편히 잠을 청할 수나 있을지는 그다음 문제이지만. 상대가 페널티 구역에 계속해 ..
202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