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클라스 슈타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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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맥주잔을 집어 던지는 겁쟁이에 대하여
https://baumhaus.tistory.com/733 카타르로 향하는 아구스틴 로헬의 꿈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의 막이 오르기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사상 최초, 서아시아, 아랍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그 자체로 흥미로운 점이 많습니다. 카타르는 FIFA 월드컵을 개최한baumhaus.tistory.com 헤르타 BSC가 분데스리가 12번째 경기일, 그 시작을 알린 베저슈타디온 원정에서 SV 베르더 브레멘에 0 대 1로 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루하게 흐른 경기는 후반 39분을 막 넘은 시점,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왼쪽에서 안토니 융이 감아올린 공을 머리로 해결해, 균형이 깨졌고, 그가 곧 경기 유일한 골이 됐습니다. 융이 공을 올릴 때, 원정팀이 지키는 페널티 구역 안에서 여러 ..
2022.10.30 -
'자가 격리 중' 니클라스 슈타크가 말하는 "책임, 사회적 단결, 연대" (구단 공식 인터뷰)
헤르타 BSC는 지난주, 익명의 한 선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직후,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단 전체가 이 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독일 프로축구 최상위 대회 성적표의 윤곽이 드러난다고들 말하지만, 온 유럽의 경기장에서 축구공이 구르기를 멈추고, 승점 석 점을 두고 두 진영이 다투는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합심하여 고군분투하는 오늘은 사뭇 다른 풍경이 보입니다. 최근, 주장 완장을 차고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경기에 나서는 일이 부쩍 늘어난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니클라스 슈타크가 구단 공식 창구와 전화로 인터뷰를 진행, 그 "달라진/사라진 일상"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Q1. 닉, 제일 중요한 질문부터: 잘 지내요? ..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