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계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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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IIIII!" 파비안 레제와 '2년' 연장 계약 체결
헤르타 BSC가 이번 시즌, 팀 핵심이자, 최고 선수로 활약하는 파비안 레제와 서류 속 계약 기간을 오는 2028년 여름까지로 늘렸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베를린으로 넘어오기 전, 자신이 나고 자란 킬에서 삼 년 반을 뛴 레제는 홀슈타인 킬과 계약 만료를 반년 앞두었던 지난해 1월, 국내외에서 들어온 숱한 이적 제안을 뿌리치고, 슈프레아테너와 2026년 여름까지 미래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장 계약 체결로 그는 기존 계획보다 '이 년 더' 베를린 베스트엔트에서 삶을 가꿀 수 있게 됐습니다. 처음 이적을 확정할 당시, 파비안 레제는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잔드로 슈바르츠 전 감독(현 뉴욕 레드불스 감독)과 팀이 그린 공격적인 색깔의 축구가 자신과 잘 어울린다고 느껴, 앞으로 발전에 제일..
2024.02.23 -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와 장기 계약 연장
"저는 어리고 경험 없는 소년의 모습으로 올림피아파크에 왔지만, 이제는 숙련된 분데스리가 선수로서, 매일 가득한 의욕을 품고 현장을 향합니다!" 아직은 떠날 때가 아닙니다. 헤르타 BSC가 클럽 유소년 체계를 밟아 성장한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와 계약을 길게 연장했습니다. 지난 2019년의 연장 이후, 올여름에 풀릴 예정이던 미텔슈테트의 계약은 이로써, 오는 2027년 여름까지, '다시', '더 강력하게' 베를린에 묶입니다. 선수는 "헤르타 BSC가 제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 구태여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어리고 경험 없는 소년의 모습으로 올림피아파크에 왔지만, 이제는 숙련된 분데스리가 선수로서, 매일 가득한 의욕을 품고 현장을 향합니다."라며, 계약이 연장된 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