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라이스트너 계약과 캔슬 컬처
지난 7일, 헤르타 BSC가 토니 라이스트너와 내후년 여름까지 효력이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에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VV에서 이 년간 활약한 라이스트너는 이로써, 함부르크를 떠난 지 약 23개월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원소속 구단과 계약이 만료됐으므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은 자유 이적입니다. 처음에 라이스트너와 연결이 짙어지고, 그의 이적을 기정사실로 했을 때부터, 베를린 베스트엔트 축구광들의 시선은 사뭇 엇갈렸고, 특히, 그 가운데,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음이 사실입니다. 몇 년 전, 강철대오, 1. FC 우니온 베를린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베를린 노파 지지자들의 심기를 거스르는 글을 자기 소셜 미디어에 자주 게재한 라이스트너의 행적 때문입니다. 쾨페니크도 아닌, 드레스덴에서..
202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