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덩이처럼 불어나는 777 파트너스의 "야바위" 또는 "다단계 금융사기" 의혹
지난해 11월 8일, 보험과 재보험의 신용 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AM 베스트가 마이애미,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777 파트너스의 재무 건전성 등급과 장기 발행자 신용 등급을 각각 "A-(우수)"에서 "B(보통)", "a-(우수)"에서 "bb(보통)"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악화한 대차대조표 수치("매우 강한 수준"에서 "약한 수준"으로 강등)와 전사적 위험 관리 검토 결과(Enterprise Risk Management =ERM; "적정한 수준"에서 "한계적인 수준"으로 강등)가 그 주된 근거로 제시됐으며, 대상 기업의 여러 투자에 대하여 커진 위험부담금, 재무제표 미제공으로 가중한 재무 상태 불확실성 등이 그를 부연했습니다 (AM Best Company, 2023). 항공과 금융, 미디어 등, 여러 산업..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