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2. 17:00ㆍ#HaHoHe

10월 마지막 토요일부터 11월의 첫날까지, DFB-포칼 두 번째 단계 경기를 비롯해, 세 경기를 연달아 치른 "잉글랜드 주간(Englische Woche)"에 헤르타 BSC가 삼 승을 쓸어 담았습니다. SC 프로이센 뮌스터를 상대로 2 대 1 승리, 2025-26년 들어 안방인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첫 승전고를 울린 뒤, 10월 국가대항전 휴지기를 지나, 보훔 원정길에 2 대 3으로 무릎을 꿇었지만, 직후에 포르투나 뒤셀도르프(2. 분데스리가 10라운드 경기)와 SV 07 엘버스베르크(DFB-포칼 2라운드 경기), SG 뒤나모 드레스덴(2.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을 연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 세 번의 승리 모두, 가진 의미가 큽니다.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는 개막 전, 베를린의 노파와 나란히, 유력한 (분데스리가로) 승격 후보로 평가받았습니다. 막상 뚜껑을 열고 나니, 극심한 부진에 허덕여, 다니엘 티운이 경질됐고, 마쿠스 안팡이 그 후임으로 앉아, 지난 25일, 부임 후 두 번째 시합에 나섰습니다.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를 뒤셀도르프로 불러들인 안팡의 데뷔전, 1 대 2로 패한 터라, 새로운 현장 지도부와 첫 승리를 향한 상대 의욕이 넘쳤는데, 칠 분이 주어진 후반 추가시간, 육 분께 터진 모리스 크라텐마허의 멋진 데뷔골로 고비를 넘겼습니다. SV 07 엘버스베르크에는 이 년여 만에 이겼습니다. 재작년 12월,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역사적인 첫 맞대결에 플로리안 니더레히너(현 TSV 1860 뮌헨 소속 공격수)의 해트트릭으로 5 대 1, 대승을 거두었지만, 이후 세 번의 만남에는 꼬박꼬박 네 골씩 얻어맞고, 내리 패했습니다. 지난 8월 말(2025-26년 2.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도 0 대 2로 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디에고 데메의 맹활약 속, 3 대 0으로 복수하고, 삼 년 연속, DFB-포칼 16강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기 마지막 순간, 교체 출전한 요운 다구르 소르스테인손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는데, 주장인 파비안 레제가 그를 불러, 이를 양보하며, 아이슬란드 국가대표 공격수가 입단 14개월여 만에, 파랗고 하얀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기록하는 낭만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어제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된 긴장감 속에 치러졌습니다. 일찍이 드레스덴의 축구광들이 도시 벽화를 통해 베를린 베스트엔트의 축구광들을 도발하기도 했거니와, 70,914명의 공식 관중이 집계된 가운데, 그 반 정도가 원정 응원단으로 채워지는 이례적인 풍경이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초반부터 양쪽 진영의 응원전이 뜨거웠는데, 이른 시간, 미카엘 퀴장스의 아름다운 선제골과 전반 종료 직전, 레제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2 대 0, 귀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2. 분데스리가 순위표에서 위치는 여전히 중위권에 해당하지만, 차곡차곡 승점을 쌓다 보면, 위쪽을 위협할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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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크 에언스트가 가속 발걸이를 굴려야 할 때
티아크 에언스트는 여름 이적 시장 분위기가 한창 고조되던 2023년 8월, 올리버 크리스튼슨(ACF 피오렌티나)이 피렌체로 떠난 이래, 헤르타 BSC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클럽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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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를 얻은 몇 가지 배경을 들 수 있지만, 연승 기간, 무엇보다, 짜임새 있는 축구를 보여 준 슈테판 라이틀의 팀입니다. 어제 경기, 티아크 에언스트가 어느덧, 올해만 2. 분데스리가에서 여섯 번째 "(실점 없는) 깨끗한 기록지"를 작성했고, 이는 대회 최고에 해당합니다(지난해에는 에언스트가 이 대회서 총 27경기에 뛰면서 여섯 번, 무실점 경기를 했으니, 반도 안 되는 기회에 벌써 그를 달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DFB-포칼 일정까지, 안방에서만 연달아 세 경기를 치르는 동안, 상대에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헤르타 BSC가 승격하려면, 이제는 에언스트가 알을 깨고 나와, "또래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는 골키퍼"가 아니라, "대회에서 손에 꼽히는 골키퍼"가 돼야 한다고 누차 강조했는데, 최근, 그가 보여 주는 성장세는 실로 놀라운 수준입니다. 페널티 구역 밖,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공에 대한 방어의 약점은 앞선 이 년 동안 그를 지독하게 괴롭혔습니다. 2023-24년, 그는 이와 같은 41개 슈팅에 대하여 일곱 번 좌절했고, 지난해는 심지어, 26번의 먼 거리에서 슈팅에 여덟 골을 내주었습니다(DFB-포칼 기록 포함, 골문을 벗어난 슈팅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의 판단과 그에 따른 반응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이 있었고, 상황에 따른 위치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선수도 이를 모르지 않았고, 보완하려 안디 멩어 골키퍼 코치와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는 지금까지 페널티 구역 바깥에서 얻어맞은 11개 슈팅에 한 골(지난 여덟 번째 경기, SC 프로이센 뮌스터 에티엔 아메니도의 골입니다.)만 놓치고 있습니다. 데요바이시오 제이파위크가 이탈한 뒤, 측면 수비수로 변신한 리누스 게히터(어제 경기, 그가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해서 빠져나간 데에 대한 불안함이 있습니다.)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토니 라이스트너와 다르더이 마르톤의 중앙 수비 조합이 (마침내) 어느 때보다 훌륭한 안정감을 제공하는 가운데, 실점 없이 넘기는 날이 많아지면, 자신감이 쌓이고, 다시 그 자신감이 에언스트가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데 필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일전에 보았듯, 고전하는 날에라도 먼저 실점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버티다 보면, 웃음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중앙선 위에서 공 소유권을 자주 회복하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지난 SC 프로이센 뮌스터와 시합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 번, (상대 골문으로부터 40m 이하 떨어진 지점에서) 역압박 결과물을 만들어 낸 헤르타 BSC는 상대가 공 소유권을 넘겨주고 빠른 전개에 열을 올린 VfB 보훔과 경기에 다소 주춤했지만,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를 맞아서는 여덟 번, SG 뒤나모 드레스덴을 맞아서는 11번(시즌 최다),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아 오며, 속공으로 전환하는 국면에 미카엘 퀴장스나 파비안 레제 등의 장점을 살릴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퀴장스가 특히, 가진 발재간과 재기 넘치는 연결 솜씨를 뽐내며 높이 날았습니다. 후방에 서는 선수들의 활약상도 뛰어나지만, 전체적으로, 앞에서부터 조직력을 차츰 갖추어 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는 팀이 따르는 수비 전략에 의존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통계라, 그 숫자가 무조건 커지기가 이상적이라고 할 수만은 없습니다. 하나, 슈테판 라이틀이 공 소유권을 잃음과 동시에 (골키퍼 제외) 열 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내려앉는 대신, 전방에서부터 싸우며, 어느 정도 상대에게 부담을 주라고 지시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발전'은 단연, 고무적입니다. 어제 경기를 뜯어 보면, 공격권을 되찾고, 곧장 상대 절반 공간(경기장을 세로선으로 다섯 등분했을 때,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부터 둘째 들어오는 공간)을 타격할 수 있는 단위가 더러 있었고, 아예 경기장 가운데, 상대 진영 깊숙이서 공을 빼앗기도 했습니다. 말하자면, 실질적으로 의미 있는 위치에서 전환을 꾀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골을 넣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을 법도 했으니, 큰 틀에서 대인 방어 원칙에 기초하여 압박하고, 마주하는 상대에 따라, 시점에 따라, 세부 전략을 덧입히는 지금의 방식이 어느 방향으로 더 개발돼야 하는지 나왔습니다. 눈에 드는 공 점유율이 결정적이지는 않다는 사실을 여러 경기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뒤쪽에서부터 공을 갖고 공격을 만드는 연습도 분명히 계속해야 하나, 당장 괜찮은 흐름을 타고, 역습의 날카로움을 배가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쉬운 경기는 없었습니다. 가까이, 어제 경기에서는 클라우디오 카머크네히트와 미하우 카르보프니크의 충돌에 매우 엄격한 판정 기준이 적용돼(슈테판 라이틀도 "반칙 선언 없이 진행됐어도 이상하지 않은 장면"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페널티킥으로 상대와 점수 차를 벌릴 절호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경쟁 스포츠의 세계에 가정법은 의미가 없으나, 만일, 로스토크 출신의 바스티안 당케어트 주심이 반칙 선언 없이 이 장면을 넘겼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습니다. "결정적인 한 방"이 없었지만, 토마스 슈탐(그는 헤르타 BSC가 크리스티안 피엘을 선임한 작년 여름,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감독직에 거론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의 SG 뒤나모 드레스덴이 한없이 부진하기만 한 하루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 '운'이라는 요소는 SV 07 엘버스베르크와 DFB-포칼 경기에 더욱 분명하게 작용했습니다. 그 경기 전반 20분 무렵에 디에고 데메가 명백한 핸드볼 반칙을 범했습니다. 짧게 전개한 코너킥에서 톰 치머시트가 강하게 오른발로 공을 감았고, 이 공이 대단히 부자연스럽게 확장된 데메의 오른팔에 맞았습니다. 그대로 골문 안쪽을 향한 공을 티아크 에언스트가 날아서 막아냈지만, 방문객이 페널티킥을 주장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었고, 오히려, 그렇게 해야 마땅한 장면이었습니다. 마인츠에서 온 톰 바우어 주심은 이를 묵인했고, 헤르타 BSC는 1 대 0으로 갓 앞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던 시점에 찬물을 끼얹을 위기를 '운 좋게' 모면했습니다.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시합에는 전술적으로 고전했습니다. 마쿠스 안팡이 헤르타 BSC에 대하여 대인 방어 원칙에 기초한 강한 전방 압박 전략을 들고 왔습니다. 아누르 엘아주지가 파울 제구인을, 플로렌트 무슬리야가 케네트 아이히호른을 묶으면서 중앙을 통한 전진을 억제했습니다. 리누스 게히터가 (늦어도) 전반 중반부터 토니 라이스트너의 오른쪽으로 붙으면서 골키퍼부터 뒤쪽에 숫자상 132에 가까운 형태를 만들었지만, 곧바로 에마누엘 이요하가 게히터에게 달라붙으며, 쉽게 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요하를 깊숙이 끌어낸 만큼, 오른쪽 측면에서 공간을 두어 번 열었지만, 골로 해결하는 데는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그나마 미카엘 퀴장스가 전방위로 활동하며 공을 받아주었고, 한두 번은 루카 슐러가 상대 수비수를 등진 채 내려와서 동료에게 다시 연결하는 시도로 대인 방어 기반 상대 압박 체계를 따돌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경기, 제구인과 아이히호른의 개인 활약상은 준수했지만, 이들이 강하게 견제당할 때 활로를 찾기 어려워하는 한계는 결국,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고) 미해결 과제로 남았습니다.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내일, 헤르타 BSC는 이러한 문제점을 더 깊이 들여다봐야 합니다.


슈테판 라이틀 감독은 부상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던 선수가 하나둘 복귀하는 데 반색합니다. 마리우스 게어스베크가 다시 준비하면서, 콘스탄틴 하이데가 헤르타 BSC II에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습니다. 데요바이시오 제이파위크의 공백은 미하우 카르보프니크가 채우고, 다비트 코브나츠키의 이탈이 아쉬우나, 루카 슐러가 세바스티안 그뢰닝과 경쟁 구도를 재편했습니다. 파울 제구인과 디에고 데메가 들어온 중원에는 무게감이 더해졌습니다. 케네트 아이히호른이 데뷔 시즌부터 인상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고 있으며, 라이틀 감독의 허리 공식, 그 핵심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기도 했지만, 2009년생, 이제 열여섯에 불과한 선수에게 제대로 된 휴식 없이 일 년을 뛰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후반 45분을 소화한 SV 07 엘버스베르크와 지난 8월 말, 2. 분데스리가 네 번째 경기 이후, (주중 DFB-포칼 경기까지) 일곱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거의) 쉬지 않고 달려온 아이히호른은 데메와 제구인이 임무를 받은 어제, 실로 오랜만에, 90분 휴식을 부여받았습니다. 공교롭게도 레온 옌젠이 허벅지 근섬유 파열로 빠지는 시점에 서로 교대하듯이 제구인과 데메가 돌아와, 여전히 '완전체'를 꾸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더욱이, 파스칼 클레멘스가 아직 복귀하지 못했으니), 헤르타 BSC가 독일 프로축구 두 번째 수준에서 자랑할 만한 3선이 (못해도 시즌 초반보다는) 안정화하며 상승 동력을 만듭니다. 아이히호른 옆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뛰던 미카엘 퀴장스가 한 칸 위로 올라가, 자신이 선호하는 "체너(Zehner; 전통적인 선수 배치에서 10번에 해당하는 공격형 미드필더)"의 옷을 입고 천재성을 뽐내며, 연일 맹활약하니, 그 효과가 더 크다고 할 만합니다. 여기에, 어려웠던 기간에 이따금 자기 역할을 해내며 힘을 보탰던 마텐 빙클러, 요운 다구르 소르스테인손, 그리고 모리스 크라텐마허 등이 있으니, 라이틀 감독이 구상했던 이상향에 가깝게, 경기장 대부분 지역에서 "건강한 경쟁 구도"를 차리고, 서서히 동반 상승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SG 뒤나모 드레스덴과 경기서 전반 중반, 다소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점만 빼면, 헤르타 BSC가 그런대로 흐름을 잘 통제했습니다. 하나, 선수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티아크 에언스트는 이 경기에 팀이 보인 모습이 훌륭하지 않았다며, 주중 경기의 영향이 컸고, 정신적으로도 이전의 다른 경기보다 활력이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 고비를 잘 헤쳐나간 점이 중요하고, 파비안 레제의 말마따나, 그렇게 단단한 모습을 보이기가 핵심입니다. 선발로 파울 제구인과 첫 호흡을 맞춘 디에고 데메는 침착함과 촘촘한 조직력을 경기 승리의 비결로 들었고, 에언스트도 자기 앞에 버티는 동료들 덕에 개인적으로 수월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 그를 뚫고 들어온다면, 항상 자기 자리를 지킨다는 자신감과 함께. 최후방의 든든한 버팀목, 탄탄한 수비와 '필요한 만큼' 득점할 수 있는 문전 효율성은 수년간 이 수준에서 증명된 승격의 공식입니다. 진정한 '승격 후보'가 되려면, 못해도 전반기를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3위 안에서는 마칠 수 있어야 합니다.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 불어든 '신바람'에도 불구하고, 헤르타 BSC가 갈 길은 아직 멉니다. 다음 주말에는 2. 분데스리가 순위표에서 거의 접한 1. FC 카이저슬라우턴(11라운드까지 승점 20점, 6위로, 17점, 8위, 헤르타 BSC 눈앞에 있습니다.)을 원정길,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에서 만나고, 이후, 11월 국가대항전 휴식기를 맞습니다. 돌아와서는 다시,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홀슈타인 킬, 1. FC 막데부르크,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등, 당장 헤르타 BSC보다 등수가 밀리는 클럽들을 차례로 상대하는 만큼, 자신감은 살리고, 허술한 점은 보완하여 최대한 승점을 쓸어 담아야 합니다. 산술적으로는 (현재) 3위를 달리는 SV 07 엘버스베르크(승점 23점)까지도 잡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초반의 극심한 부진을 딛고, 뒤늦게 달리기 시작한 슈테판 라이틀의 팀이 베를린의 축구광들에게 어떤 성탄절을 선물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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